여름오징어 칼로리와 영양성분

오징어는 단백질과 철분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재료입니다. 일반적으로 생 오징어의 경우 100g 당 80~100칼로리 정도입니다. 반면 오징어를 튀기거나 오징어순대와 같이 요리를 한다면 칼로리는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즈가 클수록 칼로리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7월에서 11월까지가 오징어의 제철 기간으로, 이 기간에는 신선한 오징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부터 12월에 잡히는 것들은 육질이 탱탱하고 맛도 좋아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수산 시장에서 일 년 내내 쉽게 구매할 수 있지만, 재철에 드시는 것이 더욱 맛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징어에는 단백질과 타우린, 철분 비타민,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100g의 생 오징어에는 약 18g의 단백질과 0.5g의 지방, 약 3g의 탄수화물 그 외에 철분 비타민 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해산물들에 비해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기에 식이 요법에도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해당 해상물에 들어있는 비타민 B12는 혈액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철분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오징어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나 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오징어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성되는 아미노산과 유사한 영양소입니다. 주로 장기나 조직 등 체내에 폭 넓게 존재하고 있어 인간의 생명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해산물이나 연체동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우린은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시력 회복, 인슐린 분비 촉진, 혈압을 낮추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게 하는 등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인체에서 타우린을 생성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필요한 양을 확보할 수 없어 식품을 통해 보충해 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구리는 뼈, 간, 뇌 등 체네의 폭 넓은 장기나 조직에 분포하고 있는 미네랄 성분입니다. 주로 해산물이나 육류, 콩, 연체동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리는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신경 전달 물질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으니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서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오징어는 우리의 식탁에 다양한 요리법으로 올라오는 식재료입니다. 신체 건강을 증진하거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대요. 하지만 기름에 튀기는 방법은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