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위치에 따라 치열이 변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올바른혀위치가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이 무의식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곳에 혀룰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게 된다면 치열이 틀어지기도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로 인해서 얼굴의 비대칭이 유발되기도 하니 오늘 내용을 숙지하시고 참고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올바른혀위치는 입천장에 붙어있으면서 윗니 뒤쪽에서는 살짝 떨어진 모양입니다.
사람의 혀는 길고 강력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목 안에서부터 이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길이가 긴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략 30cm 정도이며, 사람의 육안으로 보이는 것은 일부에 해당합니다. 평소에는 음식물을 섭취했을 시에 잘 섞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며, 구강 상부에 계속해서 부딪치며 얼굴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위치에 계속해서 놓여 있다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얼굴형의 변화를 유발합니다. 특히 단단한 뼈로 구성되어 있는 안면골격들도 여러 개의 뼈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가 쉽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뼈는 하나의 틀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적인 자극으로 인해서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바른혀위치를 유지하지 않는다면 돌출입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혀를 윗니 뒤쪽에 닿게 해서 두는 습관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계속해서 앞니가 앞으로 튀어나오게 합니다. 이는 하루아침에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들이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면 어느 순간 구강이 앞으로 튀어나온 것을 눈치챌 수 있다고 합니다.
혀는 입체적이기보다는 아래쪽으로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을 한다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공기가 들어갈 공간을 위해서 혀가 바닥에 내려앉게 되고 이로 인해 턱이 점점 내려가게 됩니다. 입천장을 지탱하던 혀가 사라지게 되면 점점 광대와 턱뼈가 내려가고 눈매가 아래로 쳐지게 됩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소 의식적으로 올바른혀위치를 기억하고 지켜주셔야 합니다. 평소 대수롭지 않게 했던 행동들이 조금씩 우리의 인상을 바꿀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뮤잉운동은 올바른혀위치를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똑 소리 내는 것처럼 혀 전체를 입천장에 붙이고 윗니에 닿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다음 하악에 힘을 빼서 위아랫니가 닿지 않게 해 주시면 됩니다. 이후 가볍게 입을 닫으면 되는 것인데요. 이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하면서 숨을 쉬면 됩니다. 뮤잉운동을 지속해주시다 보면 올바른혀위치가 정착되고 광대나 턱관절의 변화도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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